본문 바로가기

"수능 영어 말도 안 된다"는 타일러 비판에 화난 인강 강사가 보인 반응

중앙일보 2017.05.30 15:03
방송인 타일러 라쉬를 향해 공개적인 분노를 표현한 영어 강사가 화제다. 
왼쪽 타일러 라쉬 공식 홈페이지, 오른쪽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왼쪽 타일러 라쉬 공식 홈페이지, 오른쪽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킹콩’이라는 이름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강사 김재형 씨는 자신의 홍보 영상에서 타일러의 인터뷰 영상을 언급했다. 
[사진 MBC 톡톡인터뷰]

[사진 MBC 톡톡인터뷰]

과거 MBC와의 인터뷰에서 수능 영어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드러낸 부분이었다. 당시 수능 영어문제를 접한 타일러는 “이건 진짜 말이 안 된다”며 “글쓴이의 주장이 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나 김 씨는 이 내용을 보고 “뭔 소리야!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라며 “말만 할 줄 알지 글을 읽을 줄 모르니까”라고 덧붙인다.  
 
[사진 MBC 톡톡인터뷰]

[사진 MBC 톡톡인터뷰]

외국인이지만 한국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까지 취득할만큼 공부를 해온 타일러를 두고 김씨가 “글을 읽을 줄 모른다”고 말한 것은 완전히 잘못된 해석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또한 타일러는 방송에서 외국어 공부법에 대한 질문을 받을 만큼 언어에 대한 감각이 뛰어나기도 하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영어, 한국어, 불어는 편하게 할 수 있고 그밖에 배워본 적 있는 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독일어 정도"라고 밝히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타일러가 맞는 말 했는데 왜 그러냐” “타일러 별명이 타일슈타인이다”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한테 읽을 줄 모른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신중하지 못한 김 씨의 행동을 비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