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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의료계 소식

중앙일보 2017.05.29 11:00 부동산 및 광고특집 4면 지면보기
서울아산병원, 얼굴 혈관기형 원스톱 치료
 
서울아산병원 신경중재클리닉은 두경부 혈관질환을 원스톱으로 치료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안면혈관기형, 혈류과다종양, 혈관종 같은 두경부 혈관질환
은 얼굴의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하는 질환이다. 외모 변화로 인한 환자의 심
리적 고통이 매우 크다. 지금까지는 이비인후과·성형외과·안과 협진으로 총 두 번
에 걸쳐 입원하고 수술을 받았다. 원스톱 치료를 통해 환자는 한 번의 입원만으로
더욱 정밀하고 빠른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증강현실 이용한 암 수술 선봬
 
증강현실을 이용해 뼛속에 생긴 악성 종양을 없애는 수술법이 개발됐다. 분당서울
대병원 정형외과 조환성 교수팀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함께 세계 최초로 태블
릿PC에서 사용 가능한 ‘골종양 수술용 증강현실 시스템’을 개발해 성공적으로 수
술에 적용했다. CT·MRI로 확보한 종양의 위치·크기가 태블릿PC 화면에 표시된
다. 기존 수술법보다 정확도·편의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라매병원, 예비·신혼부부 1인당 15만원 건강검진비 지원
 
서울시보라매병원은 오는 6월부터 예비부부와 신혼부부에게 1인당 15만원의 건
강검진 비용을 지원한다. 서울시 거주자 중 결혼을 앞둔 40세 미만의 예비부부와
결혼 1년 미만의 신혼부부가 대상이다. 보라매병원의 종합검진에 여성은 자궁·난
소 초음파, 자궁경부암 검사, 풍진·수두 검진이, 남성은 전립선 검사, 호르몬 검사
가 각각 추가된다.
 
건대병원-광진구보건소 ‘어르신 건강관리 연계 서비스’
 
건국대병원이 광진구보건소와 ‘어르신 건강관리 연계 서비스’를 시행한다. 건국
대병원에서 치료받은 환자 중 광진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을 관리한다. 광진구 보건
소는 ▶대상자의 퇴원 후 건강관리 계획 수립 ▶진료정보 교류 ▶가정방문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건강 문제 발생 시 진료 편의 제공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김진구 기자 kim.jing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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