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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국정수행 '긍정' 84.1%...민주당도 지지율 최고치 경신

중앙일보 2017.05.29 09:12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에서 '긍정' 여론이 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율도 50% 중반을 넘으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CBS가 의뢰하고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5월 4주차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84.1%로 나타났다. 지난주와 비교해 2.5%p 오른 것이다.
 
앞으로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5년 국정 수행 전망 조사(남은 임기 동안 국정 수행을 잘할 것이라는 긍정전망)에서는 '잘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이 1주일 전과 비교해 0.6%p 오른 82.9%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은 지지율 56.7%를 기록했다. 특히 민주당은 경기·인천과 충청 지역에서 60%대 지지율을 얻었다. PK(부산·경남·울산)에서는 50%대 중반, 보수층에서는 30% 지지를 받았다.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정의당은 하락세다. 자유한국당은 지지율 12%, 바른정당과 정의당은 6.2%로 집계됐다. 국민의당은 지난 조사보다 0.5%p 올라 8.2%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CBS라디오 의뢰로 5월 22∼25일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2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무선 전화면접(7%), 무선(73%)·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조사됐다. 응답률은 6.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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