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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당선 날 부화한 '청와대 딱새' 근황

중앙일보 2017.05.25 19:17
[사진 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사진 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에 머물던 딱새 새끼들의 근황을 트위터로 전했다.
 
문 대통령은 25일 트위터에 "관저 창틈에 둥지를 틀고 있던 딱새 새끼들이 성장해서 날아갔다"며 "어미가 물어다 주는 먹이를 먹고 독립할 때가 되었네요. 지난 22일에 독립한 딱새 새끼 6마리가 잘 살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의 반려묘인 찡찡이의 소식도 덧붙였다. 그는 "덕분에 방안에만 머물렀던 찡찡이의 출입제한 조치가 풀렸다"고 했다.
 
경남 양산에 위치한 자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키우던 반려묘 '찡찡이'가 14일 청와대에 입주했다.

경남 양산에 위치한 자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키우던 반려묘 '찡찡이'가 14일 청와대에 입주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4일 찡찡이의 청와대 입성 직전 "걱정이 생겼다"며 찡찡이가 딱새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을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 대통령은 당시 트위터에 "관저 구석의 유리창문과 미닫이 한지 창문 사이의 좁은 틈에 딱새가 새끼 5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제가 당선된 날 부화했다고 한다. 찡찡이는 양산집에서 때때로 새를 잡아 와서 기겁하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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