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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신임 민정비서관에 백원우 전 의원 임명

중앙일보 2017.05.25 18:17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백원우(51) 전 의원을 청와대 민정수석실 소속 민정비서관에 임명했다.
 
백원우 신임 청와대 민정비서관 [청와대 제공]

백원우 신임 청와대 민정비서관 [청와대 제공]

백 전 의원은 서울 출생으로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행정관을 거쳐 경기 시흥갑에서 17ㆍ18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민심의 동향 등 여론 수렴과 대통령의 친인척 등 주변인 관리를 위해 친인척에게 직언이 가능한 정치인 출신 민정비서관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또 민정수석실에 이미 법률가가 많이 있다는 부분이 고려됐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청와대 참모진 중 전직 의원이 많다’는 지적에 대해선 “원내대표 출신인 전병헌 정부수석 기용 때부터 꼭 필요한 인사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사를 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실용적 판단에 따른 인사”라며 “재선 의원인 백 전 의원을 (비서관에) 임명한 것은 특혜는 아니라는 판단도 종합적으로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강태화 기자 thk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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