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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선시대 그림 속 얼룩삽살개 복제 성공

중앙일보 2017.05.25 01:38 종합 14면 지면보기
얼룩삽살개가 복제돼 일반에 공개됐다. 얼룩삽살개는 검은 털이 박혀 있고 일반 삽살개와 달리 털이 짧다. 이 개는 조선시대 그림에도 등장한다. 궁중화가 김두량은 얼룩삽살개를 그려 영조에게 바쳤다. 얼룩삽살개는 일제강점기 이후 거의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충남대 동물자원학부 김민규 교수(왼쪽)팀은 복제한 얼룩삽살개 수컷 2마리를 24일 대전 오월드에 기증했다. 김 교수팀은 14년 전 태어난 무정자증인 수컷 얼룩삽살개 체세포를 이용해 복제에 성공했다. 김 교수는 “털이 짧은 삽살개는 전체 삽살개의 3%에 불과하고, 특히 얼룩삽살개는 더욱 드물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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