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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판매부터 정비까지 가능 … 타이어 전문 특화유통점 '눈길'

중앙일보 2017.05.25 00:02 2면
금호타이어 ‘타이어프로’ 
 
소비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이어 특화 유통 브랜드인 타이어 프로. [사진 금호타이어]

소비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이어 특화 유통 브랜드인 타이어 프로. [사진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타이어 특화 유통 브랜드가 전문점 시장을 견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2001년 6월 타이어 프로페셔널리즘 (Tire Professionalism)을 표방한 타이어 전문 특화유통점 ‘타이어프로’ (Tire Pro)를 시장에 내놨다. 타이어 특화유통점은 타이어 판매만 가능한 일반 대리점과 달리 타이어와 관련된 점검은 물론 정비까지 가능하다. 타이어 추천 및 교체와 공기압 점검, 인치 업, 휠 얼라인먼트, 진동 조정, 밸런스 등 타이어와 직접 관련된 서비스도 제공된다.
 
타이어프로는 타이어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점주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외 기술연수, 단계별 세분화된 기술 전문가 과정, 세일즈 매뉴얼 교육, 유통점 경영자 대상 경영 실무교육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전국 금호타이어의 특화 유통망 대리점 주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 금호타이어 이한섭 사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올해로 2년 연속 이 행사에 참석했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2대째 타이어프로 경영을 준비하는 예비점주 및 일반 대리점을 대상으로 2009년부터 워크숍을 실시해오고 있다. 타이어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2013년에는 업계 최초로 대전 세일즈 트레이닝 센터를 오픈했다.
 
타이어프로는 2009년 글로벌 브랜드 아이덴티티 (B.I) 도입과 함께 단순히 외형만 통일한 것이 아닌, 전 세계 어느 매장을 대상으로 차량 입고부터 최종 점검, 출고까지 표준화된 절차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리테일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2011년 8월에는 매장 외형 업그레이드를 추진해, 보다 세련되고 현대화된 매장의 모습을 만들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13년 국내 최초로 ‘타이어 마모 수명 보증제도(Mileage Warranty)’ 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구매 후 타이어 바닥면이 마모 한계(1.6㎜)수준까지 마모됐을 때, 실제 주행 거리와 보증거리 간의 차이만큼 보상해주는 제도다. 대상 제품은 마제스티 솔루스, 시티벤처 프리미엄 등 프리미엄 제품 외 기본형과 SUV용 제품이며, 최소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6만㎞(주행거리)까지 보증받을 수 있다.
 
오토뷰=강현영 기자 blue@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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