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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우유의 날 &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 27~28일 개최

중앙일보 2017.05.23 00:02 9면
서울 신정동 양천공원 일대


6월 1일은 세계 우유의 날이다. 이 날은 2001년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우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제정했다. 매년 이맘때면 세계 40여 개국에서 우유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우리나라에선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농협중앙회가 5월 27~28일 이틀 동안 서울 신정동 양천공원 일대에서 ‘2017년 우유의 날 &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대표적인 볼거리는 ‘도심 속 목장 나들이’다. 목장을 도심 속으로 옮겨와 젖소의 젖을 짜고 사료를 먹이는 프로그램이다. 젖소 사육 과정, 우유 생산 과정도 알 수 있다. 목장에서 365일 안전하게 생산되는 국산 흰우유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우유 퐁당 아카데미’에선 젖소·우유에 대한 유익하고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송아지 우유 주기(사진), 육성우(어린 소) 건초 주기, 엄마 젖소 착유, 비누·빙수·토스트 만들기부터 경품 행사까지 다채롭게 준비됐다.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도 인기 있는 볼거리다. 한국목장형유가공연구회와 목장형 유가공 농가들이 참여한다. 방문객은 국내산 치즈 정보관과 세계 치즈 전시를 통해 치즈의 역사를 배울 수 있다. 국내산 치즈 요리 전시관을 통해 치즈를 시식할 수 있다. 수제 치즈 만들기 체험존을 통해 치즈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른 더위를 잊게 할 ‘더위를 녹이자’ ‘도심 한복판 살수대첩’ ‘과녁을 맞혀라 물총게임’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국산우유사용인증(K-MILK) 사업 홍보관에선 소비자에게 국산 우유의 우수성을 집중 소개한다.
 
모든 체험행사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27일엔 행사 개최를 기념해 오후 4시40분부터 난타 공연·기념식·축사가 이어지고, 오후 6~8시엔 SBS 파워FM(107.7MHz)을 통해 우유의 날 기념 라디오 공개 특집방송이 진행된다. 문의 02-595-0216(운영사무국)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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