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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투자유치행사 위해 미국에 경제사절단 파견

중앙일보 2017.05.18 18:40
[전경련 홈페이지 캡쳐]

[전경련 홈페이지 캡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8일 미국의 투자 유치 행사 참석을 위해 미국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전경련 탈퇴한 현대차, 포스코도 포함

전경련 경제사절단은 미국상공회의소가 18일(현지시간) 대미 투자 활성화를 위해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하는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서밋(Invest in America Summit)' 행사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 스티브 므누신 재무부 장관, 윌버 로스 상무부 장관, 주요 주지사 등 30여명의 미국 정부 인사가 참석한다.
 
전경련 사절단은 행사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미국에도 꼭 필요한 무역협정임을 강조하고, 미국 정부 주요인사들을 만나 트럼프 정부의 통상정책 대응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19일(현지시간)에는 미국 상무부 제임스 골슨 국제무역 아시아담당 국장을 만나 한미 FTA 재협상 이슈, 국경조정세 및 수입규제 등 보호무역주의 조치 등에 대한 미국 정부의 입장을 파악할 예정이다.
 
전경련 관계자는 "이번 사절단 파견을 계기로 한미 FTA 재협상,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 등 난제를 풀어내는 단초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민간 경제계 차원에서도 미국 등 주요 통상당국과의 해외 시장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절단에는 롯데케미칼 정순효 부사장,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 외에 효성 USA, 삼양, 현대자동차, 포스코아메리카 임원 등 이외에도 전경련에서 탈퇴한 현대차와 포스코도 포함됐다.  
 
전경련은 지난달 미국상공회의소의 행사 참여 요청을 받은 뒤 회원사뿐 아니라 비회원사에도 참여 의사를 물어 사절단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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