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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 자기만 두고가자 다급했던 효연의 한마디

중앙일보 2017.05.18 16:13
온스타일 '채널소시'

온스타일 '채널소시'

소녀시대 '흥' 담당 효연은 다급할 때조차 유쾌함을 잃지 않았다.  
 
지난 2015년 온스타일 '채널소시'에 출연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1인승 고무보트를 타며 '스포츠 여신' 자리를 두고 겨뤘다.  
 
당시 자신만만했던 효연과 저질 체력으로 '종이태연'으로 불렸던 태연이 맞붙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경기가 시작됐고 앞으로 잘 치고 나가는 태연과는 달리 효연은 방향을 잡지 못하며 결국 레이스에서 패배했다.  
 
예상치 못한 태연의 승리에 다른 멤버들은 "역시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다"라며 즐거워했다.  
 
일찌감치 레이스를 마무리하며 뭍으로 돌아온 태연과는 달리, 효연은 혼자 보트 위에 남겨졌다. 이때 PD는 "효연씨 두고 팥빙수 먹으러 갈게요"라고 알리자 효연을 제외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환호하며 현장을 빠져나갔다.  
온스타일 '채널소시'

온스타일 '채널소시'

혼자 남겨진 효연은 다급함에 "같이 가, 얘들아. 우린 한팀이잖아"라며 "지금은 소녀시대!"라고 외쳤다. 하지만 멤버들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유유히 현장을 빠져나갔다. 
 
연거푸 "얘들아 지금은 소녀시대!"를 외치는 효연의 유쾌하면서 애절한 모습은 큰 웃음을 선물했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은 "지금은 소녀시대!" "다들 그냥 가네ㅋㅋ" "효연 귀여워" 등 반응을 보였다.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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