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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김상조 공정위원장 내정자는 폴리페서…청산 대상"

중앙일보 2017.05.18 15:44
정준길 자유한국당 대변인. [중앙포토]

정준길 자유한국당 대변인. [중앙포토]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대통령이 김상조 한성대 교수를 공정거래위원장으로 내정한 것과 관련 임명 재고를 요구했다. 
 
18일 정준길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김상조 내정자를 "참으로 문제가 많은 인사"로 지칭하며 3가지 문제를 제시했다.
 
정 대변인은 "경도된 시각의 '재벌 저격수' 김 내정자가 재벌의 긍정적 측면도 고려한 균형 잡힌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지 걱정된다"며 "검찰개혁 담당 인사가 폴리페서인데 재벌개혁 마저도 폴리페서를 등용한 것도 문제"라며 조국 민정수석과 김상조 내정자를 동시 거론했다.
 
또 김상조 내정자가 문재인 캠프 합류 등 정치권을 전전했다는 것을 거론하며 "폴리페서는 개혁과 청산 대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가 공정위원장과 금융위원장, 국민권익위원장 등 법률로 임기가 보장된 기관장들 사표를 수리하고 자신들 입맛에 맞는 사람들로 채우는 것도 문제"라며 "통합과 협치의 정신에도 반한다"고 비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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