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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OOK] 2017 주목해야 할 하이엔드 워치 (4)

중앙일보 2017.05.18 08:00
최고의 기술력과 아름다운 디자인을 갖추되,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워치를 찾고 있다고? 2017 바젤월드에 소개된 뉴 워치 중 다음 시계들을 특히 눈여겨 볼 것.  

 
전통과 혁신의 스위스 워치 브랜드, 티쏘
164년 전통의 스위스 메이드워치 브랜드 티쏘에게 바젤 100주년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바젤월드 1회부터 현재까지 참여한 단 두 개의 브랜드 중 하나이기 때문. 티쏘 부스에서 볼 수 있었던 바젤 100주년 사진전은 그래서 더욱 특별했다. 바젤 시내를 오가는 티쏘 트램, 거리 곳곳에서 가장 많이 눈에 띈 티쏘 매장 등 과연 스위스 국민 워치라 할 만했다. 정통 스위스 시계의 기술력과 품질을 유지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와 모험을 강행하며 새로운 시계군을 탄생시킨 티쏘는 ‘전통에 의한 혁신가’(Innovator by Tradition)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했다.

티쏘의 바젤월드 부스. 초대형 외부 패널 LED로 티쏘의 앰배서더들의 영상을 플레이해 눈길을 끌었다.


스위스 워치메이킹 최상의 기술력과 품질을 제공한다
티쏘는 업그레이드된 기술력과 오랜 역사가 투영된 진한 감성이 더해진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가장 시선을 끌었던 제품은 하이엔드 럭셔리 워치 브랜드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최상의 기술력인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이 탑재되어 워치메이킹의 기술적 완벽함을 더한 '티쏘 발라드'였다.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은 시계의 부식 방지와 외부 충격 방지 기술을 향상시킨 동시에 자성에 강해 오랜 시간 지속되는 정확성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전 세계에서 355일 동안 다양한 스포츠 경기의 타임키퍼로 활동하고 있는 티쏘는 각 스포츠와의 협업을 시계 디자인에 반영함으로써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계속 드러낼 계획이다.

발라드. 초고가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에서만 사용하는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 탑재.


티쏘의 역동적인 다이내믹함을 선사할 '티쏘 티 레이스 모토지피 오토매틱 리미티드 에디션 2017'은 전 세계에 2017개의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어 마니아층의 열렬한 호응을 얻을 예정. '티쏘 크로노 XL'은 직경 45mm의 케이스로 그 위엄을 자랑하며, 크로노그래프 기능은 어번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남성들의 손목 위에 품격을 더해 준다.

크로노 XL. 45mm 빅 사이즈의 크로노그래프로, 어번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남자들을 위한 워치.


티쏘의 여성 라인 역시 주목할 만하다. '티쏘 티-웨이브'는 언제 어디에서나 착용할 수 있는 주얼리 워치로, 일상 속에서도 세련된 느낌을 더해 주는 동시에 특별한 날 칵테일 드레스에 매치해도 빈틈없이 우아한 룩을 완성한다. 새틴 혹은 어벤추린 느낌이 더해진 순수한 다이얼과 머더오브펄 혹은 새틴을 통해 은은하게 반사되는 무지갯빛, 그리고 우아한 리본 모양의 러그 디자인 등 여성들의 까다로운 취향을 저격할 아이템이다. 톱웨셀턴 다이아몬드가 더해진 모델은 여성들의 손목 위에 범접할 수 없는 매혹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1 티-웨이브. 톱 웨셀턴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우아한 연출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한 워치. 2 트래디션 오토매틱 스몰 세컨드.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공존해 세련됨을 추구하는 남성들을 위한 워치. 40mm, 오토매틱. 3 티 레이스 모토지피 오토매틱 리미티드 에디션 2017. 티쏘와 모토지피의 파트너십을 표현하는컬렉션으로, 2017개 한정 수량. 헬멧 모양의 특별한 박스에 담겨 소장 가치 100%.


티쏘 스포츠 월드 TISSO SPORT WORLD
티쏘는 NBA와 FIBA 및 CBA(농구), 투르 드 프랑스 및 UCI 월드 사이클링 챔피언십(사이클링), MotoGP™ 및 FIM 세계 슈퍼 바이크 챔피언십(모터스포츠), RBS 6개국 럭비 챔피언십, TOP 14, 유러피언 럭비 챔피언 및 챌린지컵(럭비)을 포함하여 다수의 스포츠 종목에서 공식 타임키퍼 및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티쏘는 펜싱 세계선수권대회,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 및 AFL의 공식 타임키퍼이기도 하다.


 
컨템퍼러리 럭셔리, 구찌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디렉팅 하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구찌 타임피스 앤 주얼리는 런웨이에서 그가 선보인 패션 코드들과 연결되어 보는 재미, 착용하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자물쇠를 채우듯 시계를 채우는 패들록 워치는 SNS상에서 착용 영상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미켈레가 전 세계 크리에이터 크루들과 함께하는 프로젝트 #TFWGucci(‘That Feel When’ 또는 ‘That Feeling When’)는 럭셔리 워치를 컨템퍼러리하게 즐기는 패피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게 했다. 구찌 팬이라면 워치부터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워치와 주얼리 레이어링이 돋보였던 구찌 전시관.


1 지-타임리스 슬림 문페이즈 버전. 별과 행성 모티브, 눈길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컬러의 매혹적인 문페이즈 디스크로 더욱 부각되는 시그너처 인덱스는 블랙 또는 화이트 유광 다이얼과 다크 블루 빗살무늬 다이얼을 통해 한층 더 돋보인다. 2 지-프레임 타임피스. 다채로운 컬렉션에 신선한 에너지와 혁신을 불어넣는 대담한 팔찌 체인 또는 여러 번 감는 루프 형식의 스트랩이 특징.



세계 최초의 디자이너 패션 워치, CK
캘빈클라인은 스와치 그룹 내의 유일한 패션 시계 브랜드로, 현대적인 ‘미니멀리즘’을 강조하며 ‘어포더블 럭셔리’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바젤월드에서 공개된 캘빈클라인 워치 앤 주얼리의 2017 컬렉션은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진보적으로 재해석한 제품들이 주를 이뤘다. 특히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데인티, 유니섹스 스타일의 대표 아이템 미니멀, 그리고 섬세하고 쾌활한 엔들레스는 캘빈클라인 워치의 본질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라프 시몬스의 디렉팅으로 진행된 광고 비주얼로 외관을 장식한 캘빈클라인의 부스.

1 시크. 시선을 끄는 얇고 가벼운 다이얼이 모던한 스타일을 극대화한다. 2 부스트. 듀얼리티라는 테마를 반영한 제품으로, 세련된 남성미가 특징. 3 미니멀. 빗살무늬 실버 다이얼에 2017년 트렌드인 빈티지 패션에서 영감을 받은 빅 CK 로고가 특징.

 

 
클래식한 우아함과 기술력의 결합, 론진
쿼츠 무브먼트에 대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론진은 1980년대의 성공 사례를 되돌아보는 ‘콘퀘스트 V.H.P.’(Very High Precision)를 선보였다. ‘콘퀘스트 V.H.P.’는 최고의 정확성, 높은 기술력, 브랜드 특유의 우아함에다 스포티한 외관 등을 결합한 제품으로 쿼츠 무브먼트 영역에서의 새로운 성과를 대표했다. 이 무브먼트는 아날로그 시계의 높은 정밀도와 함께 충격 또는 자기장에 노출된 후 GPD(Gear Position Detection) 시스템을 이용한 핸즈의 재설정 능력 시연으로 참가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회전목마로 시간의 영속성을 표현한 론진의 부스.

1 플래그십 헤리티지. 60주년 기념 에디션. 1957 피스 한정판. 2 레코드 컬렉션. 스위스 공식 크로노미터 인증 기관(COSC)에서 공인된 론진 최초의 제품. 3 콘퀘스트V.H.P. 충격 또는 자기장에 노출된 후에도 GPD(기어 워치 검출) 시스템을 통해 원래의 시간으로 핸즈가 재설정되는 무브먼트 탑재 .


EDITOR 김은정(kim.eunjeo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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