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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등 10개 종목 ‘코스피200’새로 편입

중앙일보 2017.05.18 01:00 경제 7면 지면보기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한 10개 종목이 ‘코스피 200’ 지수에 새로 편입됐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6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코스피 200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을 대표하는 종목 200개를 따로 추려 산출한 지수다. 여기에 들어가는 종목은 시가총액과 거래량, 산업군을 따져 한국거래소가 매해 정기적으로 조정한다.
 

평균 시가총액 5조7000억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팬오션, GS건설, LIG넥스원 등 10개가 코스피 200 종목 안에 새로 들어갔다. 유희욱 한국거래소 인덱스사업부 팀장은 “코스피 200 시가총액에서 헬스케어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1%포인트 늘었고 나머지 정보기술(IT)·통신, 금융·부동산, 소재 산업 비중은 줄었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헬스케어 대형주가 새로 편입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S&T중공업·벽산·크라운해태홀딩스·하이트진로홀딩스 등 10곳은 코스피 200 지수 종목에서 빠졌다. 코스피 200 정기 변경 대상 종목 수는 지난해 11개에서 올해 10개로 소폭 줄었다. 바뀐 지수 종목은 다음 달 9일부터 적용된다.
 
코스피 200에 포함되는 종목의 평균 시가총액은 5조7000억원이다. 1위는 삼성전자(239조원), 최하위는 한국철강(4000억원)이다. 최근 상장된 넷마블게임즈가 특례요건(상장 이후 15일간 하루 평균 시가총액이 상위 50위 내)을 정기 변경 적용일 전에 충족하면 코스피 200 종목으로 추후 편입될 수 있다. 그러면 최하위 한국철강은 빠지게 된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150’ 지수 종목 13개도 바꾸기로 했다. 넥스턴·클리오 등 13개가 새로 편입된다. 보성파워텍·SK바이오랜드 등 13개 종목은 제외된다.
 
조현숙 기자 newe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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