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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정산 안해줘서"…분양사무소에 불 지르려던 40대 남성

중앙일보 2017.05.17 11:52
공사비 정산에 불만을 품고 상가 분양사무실에 불을 지르려 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중앙포토]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중앙포토]

대구 달서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5시54분쯤 대구 진천동의 신축 상가 분양사무실에 들어가 석유 18ℓ를 뿌린 혐의(건조물방화미수)로 A(49)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결과 A씨는 상가 내부 칸막이 공사비와 외벽 공사비 2억원을 정산 받지 못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범행을 반성하는 등 실제로 불을 지르려 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에 경찰관이 출동했을 때 도주하지 않고 범행을 인정한 뒤 억울함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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