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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종철 "댓글 삭제…돌 맞을 각오로 말씀드린 것"

중앙일보 2017.05.15 23:02
[사진 정종철 인스타그램]

[사진 정종철 인스타그램]

 
개그맨 정종철이 KBS2 '개그콘서트' 제작진에 서운함을 토로하는 과정에서 예기치 않게 일어난 '유재석 언급'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정종철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괜한 이야기를 했는가 보다"고 말문을 연 뒤 "노여움 푸시고 혁필형의 댓글은 삭제했다. 재석형께도 문자 드리고 사과드렸다"고 전했다.
 
그는 "다만 제가 앞서 쓴 글이 왜곡되는 것은 원치 않는다"며 "출연 섭외나 편집에 관한 제작 권한은 제작진에게 있다. 해서 현역들은 감히 말할 수 없는 내용을 돌 맞을 각오로 말씀드린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혁필형에 대한 댓글은 참아주셨으면 한다. 제가 사과드리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정종철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900회를 맞은 개콘에 출연 제안조차 받지 못했다며 제작진에 서운한 심경을 드러낸 글을 게재했다. 
 
이 과정에서 동료 개그맨 임혁필이 남긴 "이런 게 하루 이틀이냐. 개콘이랑 아무 상관 없는 유재석만 나오고"라는 댓글이 네티즌으로부터 무례하다는 지적을 받으면서 구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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