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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도박으로 2시간 만에 7억원 탕진

중앙일보 2017.05.15 20:49
2016년 10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주장으로 뛰었던 웨인 루니가 런던 웸블리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유럽예선 F조 몰타와의 경기에서 프리킥을 하고 있다. [런던=AFP, 연합뉴스]

2016년 10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주장으로 뛰었던 웨인 루니가 런던 웸블리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유럽예선 F조 몰타와의 경기에서 프리킥을 하고 있다. [런던=AFP, 연합뉴스]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축구 선수 웨인 루니(31)가 도박으로 2시간 만에 7억원을 날린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영국 일간지 타임즈는 “루니가 도박으로 50만 파운드(약 7억2535만원)를 탕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니는 지난 3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로스토프와의 홈경기를 끝내고 맨체스터 시내에 위치한 카지노 ‘맨체스터 235’를 방문했다. 당시 루니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았고 관중석에 경기를 지켜봤다.  
 
 루니는 카지노에서 1분에 4000 파운드(약 580만원)를 배팅했다. 돈을 잃었지만 루니의 배팅은 계속됐다. 이후 확인 결과 2시간 만에 7억원 가량을 탕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루니의 도박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루니는 자서전에서 “과거에 5만 파운드(약 7258만원)를 잃었으며 아내 콜린이 분노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2006년 현지 매체는 루니가 도박 업체 ‘골드칩’에서 수억을 탕진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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