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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출신 개그맨들의 저격 발언에 '유재석' 불똥 튄 까닭

중앙일보 2017.05.15 18:44
[사진 KBS 2TV 개그콘서트]

[사진 KBS 2TV 개그콘서트]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제작진에 대한 개콘 출신 개그맨들의 불만이 이어진 가운데, 개그맨 임혁필이 전날 개콘 900회 특집에 출연한 유재석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개콘에서 '옥동자' 캐릭터로 사랑을 받은 정종철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900회를 맞은 개콘에 출연 제안조차 받지 못했다며 제작진에 서운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제작진들 맥을 한참 잘못 짚는다"며 "900회라고 개콘과 관계없는 핫한 연예인들 불러다 잔치하고 그들에게 감사할 게 아니다. 지금까지 버티고 열심히 아이디어 짜고 시청자분들께 웃음 드리려는 후배 개그맨들께 감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를 본 임혁필은 "동자야 이런 게 하루 이틀이냐. 개콘이랑 아무 상관 없는 유재석만 나오고"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후 임혁필의 댓글을 놓고 네티즌의 설전이 펼쳐졌다. 그가 글을 올린 취지는 공감한다면서도 KBS 출신 선배 개그맨인 유재석을 언급한 것은 무례한 거 아니냐는 비판도 나왔다.
 
유재석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했으며 임혁필은 1996년 KBS 13기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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