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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주중북한대사관 "남북합의 존중·이행" 강조

중앙일보 2017.05.15 17:39
주중북한대사관 측이 새롭게 출범한 문재인 정부를 향해 "남북 합의를 존중하고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주중북한대사관 [중앙포토]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주중북한대사관 [중앙포토]

주중북한대사관은 현지시간 15일, 중국 현지에서 최근의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해 주요 외신기자들을 불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대사관 측은 한국 정부에 "남북 합의를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 북한 당국자가 한국의 새 정부를 향해 이같은 메시지를 내놓은 것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이런 가운데 대사관 측은 누가 집권하든 민족의 근본 이익을 중시해야 한다며 외세를 추종하고 동족을 멀리하면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면할 수 없다는 추가 도발 가능성도 내비쳤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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