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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3층 일반인 객실, 이틀 연속 사람 뼈 발견

중앙일보 2017.05.15 17:32
세월호 선체 3층 객실에서 14일에 이어 15일에도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골이 다수 발견됐다. 3층은 참사 당시 일반인들이 머물던 객실이 위치해 있다.
 
지난 12일 세월호가 있는 전남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현장수습본부 관계자를 비롯한 수색팀이 선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해양수산부]

지난 12일 세월호가 있는 전남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현장수습본부 관계자를 비롯한 수색팀이 선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해양수산부]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선체 3-6구역(우현 측)에서 15일 오전에 뼈 7점, 오후에 뼈 5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현장수습본부는 "신원확인팀의 국과수 및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전문가의 육안 감식 결과 사람 뼈로 추정된다"며 "향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본원에 정밀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에도 이 구역에선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골 3점이 발견된 바 있다.
 
뼈 부위와 골편 크기 등은 미수습자 가족의 요청으로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발견된 뼈에 대한 DNA 분석에는 1개월 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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