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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I인터내셔널, 미 메릴랜드에 태양광 발전소 완공 예정

중앙일보 2017.05.15 17:09

한국증시 상장을 준비 중인 미국의 중견기업 PSI인터내셔널이 캐나다 Gaz Metro社와 그 계열사인 Standard Solar社와 함께 건설 중인 미국 메릴랜드주 캐롤대학 1기 태양광 발전소 건설이 완공단계에 이르렀다.
 
이번에 완공되는 캐롤대학 1기 태양광 발전소는 14MW(메가와트) 규모로, 현재 미국 수도권에서는 가장 크다 또한, 이번 태양광 발전소에는 PSI인터내셔널의 독자적인 ESS(Energy Storage System) 와 EMS(Energy Management System)를 설치해 첨단 그린 에너지(Green Energy) 발전소로 구축되며,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적용해 발전량, 발전성능, 수요량 등의 데이터 예측을 통해 생산된 태양광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PSI인터내셔널 관계자에 따르면, 워싱턴 DC 지역 내 많은 상하원 의원들과 다국적 대기업의 임원들의 시찰이 이어지고 있으며 각자 자신들의 출신 지역구나 사옥 등에도 태양광 발전소의 설치를 희망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PSI인터내셔널은 미국 연방정부 시장은 물론 미국에 파견된 150여 개국의 대사관을 상대로 활발한 홍보전을 전개할 예정이다.
 
PSI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그동안 발전소 건설을 위해 한국기업에게 우선 기회를 주고자 한국의 대기업 및 투자그룹 등과 많은 논의가 있었으나 아쉽게도 미국 정부의 승인단계에서 Gaz Metro社로 낙찰이 되었다”면서 “하지만 앞으로도 많은 발전소 프로젝트가 계속되기 때문에 한국이나 일본의 기업들이 좀 더 분발하고 적극성을 보이면 미국정부로부터 사업 승인이 충분히 가능하다”면서 한국. 일본 등 아시아 기업들의 사업진출을 독려했다.
 
이번 캐롤대학 1기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수주한 Gaz Metro社는 자산이 8조원에 이르는 거대 에너지 기업으로 천연가스 공급과 재생에너지 발전소 개발과 운영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는 캐나다의 대표적인 에너지 기업이다.
 
이번 캐롤대학 1기 태양광 발전소가 완공되면 PSI인터내셔널은 올해 매출액이 1천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PSI인터내셔널이 작년에 달성한 600억원대 매출을 훌쩍 뛰어넘는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할 뿐만 아니라 PSI인터내셔널은 태양광 발전소 사업에 이미 600MW(약 1조 2천억원 규모)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어 앞으로도 매출실적의 급성장이 기대된다.
 
한편, PSI인터내셔널은 창업 이래 지난 40년 동안 매년 흑자달성과 15%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는 한국증시 상장을 추진해온 미국계 기업들 중에서도 매출 규모가 가장 클 뿐만 아니라 경영성과 측면에서 안정성을 드러내는 부분이다.
 
PSI인터내셔널은 남은 미국 첨단 태양광 에너지 발전소 건립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주주우선 증자를 실시하고, 투자처를 찾지 못한 한국 내 여러 친환경 에너지 펀드들과 컨소시엄을 형성하여 한국기업들과 한국 중소기업 제품의 미국 에너지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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