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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아름다운 스승과 제자'… 전문대학교육협 공모전 수상작 발표

중앙일보 2017.05.15 17:08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인천재능대학교 총장)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현장에서 참된 스승의 사랑과 감사를 확인할 수 있는 “아름다운 스승과 제자” 사진 공모전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스승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모습’, ‘스승과 제자가 함께 어우러진 밝고 따뜻한 모습’ 등을 주제로 공모하여 총 304개 작품이 접수됐다.  
 
평가는 전문가 평가(60%)와 온라인 투표(40%)의 총점이 높은 순으로 수상 작품을 선정했고, 그 결과 중·고등부와 전문대학부에서 각각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24명(전문대학부는 8명)이 선정됐다.
 
최종 결과는 <중·고등부> (대상)광주대성여자고등학교 박수연, (최우수상)대구현풍고등학교 김보라, 선화여자중학교 유현희, (우수상)부산온천중학교 이승호, 대구관광고등학교 나언수, 광주숭일고등학교 정재민 학생이 수상했고, <전문대학부> (대상)춘해보건대학교 정이슬, (최우수상)대전과학기술대학교 이세연, 대구과학대학교 강민정, (우수상)경민대학교 정기쁨, 신성대학교 천수연, 대구과학대학교 정혜지 학생이 수상했다.
 
(대상) ‘핑크빛 봄날에 사랑하는 친구들과 존경하는 선생님과…’ <광주대성여고, 박수연>

(대상) ‘핑크빛 봄날에 사랑하는 친구들과 존경하는 선생님과…’ <광주대성여고, 박수연>

중·고등부 대상에 선정된 광주대성여자고등학교 박수연(1학년)은 “담임선생님이 비오는 날, 우리 반 아이들이 우산이 없을 때를 대비해, 사비로 우산을 사서 교실에 배치해 주셨다. 그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함께 우산을 펼치고 하트 모양을 만들어 사진을 찍었다”고 얘기했다.
 
(최우수상) ‘하나가 된 선화여중…’ <선화여자중, 유현희>

(최우수상) ‘하나가 된 선화여중…’ <선화여자중, 유현희>

중·고등부 최우수상에 선정된 유현희 선화여자중학교 학생(3학년)은 “환경미화 시간에 미술 선생님(맨 오른쪽), 담임 선생님(담임, 맨 뒤)과 작업을 하다 함께 찍은 사진에 전교생들의 다양한 모습 등을 담은 사진들을 모자이크로 모아 작품을 만들었다”고 말하며, “항상 열정적이고 즐겁게 학생들과 함께 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어서 출품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상) ‘나의 동기! 나의 스승!’ <춘해보건대학교 언어재활과, 정이슬>

(대상) ‘나의 동기! 나의 스승!’ <춘해보건대학교 언어재활과, 정이슬>

※ (작품설명) 인생이란 멀고도 험한 길을 걷다 혹여 돌에 걸려 넘어질까, 신발끈을 밟고 넘어질까 지켜보고 있는 저의 특별한 '동기'인 박희준 교수님! 
 
전문대학부 대상에는 “나의 동기! 나의 스승”이란 작품으로  춘해보건대학교 언어재활과(3년) 정이슬 씨가 선정됐다. 정 씨는 “박희준 언어재활과 교수님은 2015년에 이 학교에 함께 들어온 동기로, 공모전에 나가보자고 교수님께 말씀드렸더니 승낙을 하셔서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 씨는 “배우고 싶은 분야(언어재활과)가 있는 대학에 진학하고자 춘해보건대학교에 입학하게 됐고, 재학 중에 언어재활사 2급을 취득하여 졸업 후 재활교육 및 치료 분야의 전문인재로 계속 일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중·고등부/전문대학부 각각 대상(1명) 50만원, 최우수상(2명) 20만원 우수상(3명) 10만원, 장려상(24명) 1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우수작품은 ‘2017 진로직업체험박람회( 7월 대구 엑스코, 10월 일산 킨텍스)’와 연계하여 현장에서 작품을 전시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은 “전문대학과 중·고교에서 스승과 제자 간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을 통해 참된 스승과 제자 사이의 관계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하고 “전문대학에서는 앞으로도 인성을 갖춘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효 교육과 예절교육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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