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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전국 초중고 1만1000곳에 미세먼지측정기 설치"

중앙일보 2017.05.15 16:31
문재인 대통령은 전국 전국 1만1000여 곳 초중고에 간이 미세먼지측정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은 전국 전국 1만1000여 곳 초중고에 간이 미세먼지측정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전국 1만1000여 곳의 초중고에 간이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계획을 밝혔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 양천구 은정초등학교 '미세먼지 바로 알기 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히며 "1대에 600만원 정도 하는 데 다 설치하려면 600억원 가량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그럼에도) 재정을 투입해서라도 전국에 모두 설치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국가 대기측정기도 광역 단위로 설치돼 있고 1대의 권역이 학교 20곳 정도인데 배로 늘리겠다"며 "1대의 권역을 10대 학교 정도로 줄이면 미세먼지 농도 상황을 잘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미세먼지로 체육수업을 하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 간이 체육관이 없는 학교는 간이체육관, 간이 체육관만 있는 학교는 정식 체육관으로 전환되도록 하는 등 실내 체육수업 여건을 마련하겠다"며 "교실마다 공기정화장치도 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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