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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세윤이 만든 수원시 홍보비디오 "수원하다"

중앙일보 2017.05.15 12:05
개그맨 유세윤이 만든 지자체 홍보 비디오는 어떤 모습일까.
 

경기 수원시, 15일 SNS 등에 홍보비디오 '수원하다' 공개
개그맨 유세윤 제작,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 출연
수원시 명소, 먹거리, 축제 등 담아내

경기 수원시는 개그맨 유세윤이 제작·연출을 담당한 홍보 뮤직비디오 '수원하다'를 15일 수원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수원 iTV, 유튜브, 각 포털사이트 등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수원하다'에는 지난 4월 수원시 영상 홍보대사로 위촉된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가 출연한다. 윤보미는 수원시에서 초·중·고교를 나온 수원 토박이다.
"수원하다" 홍보비디오 캡처 [사진 수원시]

"수원하다" 홍보비디오 캡처 [사진 수원시]

 
바이럴(입소문) 홍보 송으로 제작은 개그맨 유세윤이 대표로 있는 광고제작회사 '바이백'이 담당했다. 유세윤은 홍보 송의 작사와 뮤직비디오의 연출도 각각 맡았다. 
 
"수원하다"가 반복되는 훅송(반복되는 짤막한 구절)이 인상적인 1분 18초 분량의 이 뮤직비디오는 주인공 윤보미가 수원 왕갈비로 만들어진 양탄자를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며 즉흥적으로 춤을 추는 모습 등이 담겼다.
 
수원화성과 광교호수공원 등 수원의 명소가 대거 등장한다. 수원왕갈비 등 먹거리와 수원 야경, 수원화성문화제 등 축제도 소개된다. 
 
지난달 촬영된 이 뮤직비디오는 유세윤이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낸 위트 넘치는 아이디어를 통한 기발한 웃음코드와 윤보미의 매력이 더해져 유쾌한 수작(秀作)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다. 
"수원하다" 홍보비디오 캡처 [사진 수원시]

"수원하다" 홍보비디오 캡처 [사진 수원시]

 
유세윤은 "관공서, 아이돌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게 될 정도로 즐거운 촬영이었다"며 "열심히 작업한 작품인 만큼 많은 분이 보시고 시원하게 웃으셨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수원하다" 홍보비디오 캡처 [사진 수원시]

"수원하다" 홍보비디오 캡처 [사진 수원시]

윤보미는 "고향이자 친구 같은 도시인 수원시에 대한 홍보 뮤직비디오여서 즐겁게 촬영했다"며 "많은 분이 '수원하다' 뮤직비디오를 보고 수원에 관심을 가져주길 빈다"고 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쉽지 않은 촬영에도 밝은 분위기에서 촬영이 계속되면서 만족스러운 작품이 나왔다"고 말했다.
 
수원=최모란 기자 mo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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