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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후보자 "새 총리는 '의전총리'되면 안돼"

중앙일보 2017.05.15 09:52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14일 오후 임시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용감독 연수원으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총리 이곳에서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준비를 할 예정이다. 사진 임현동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14일 오후 임시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용감독 연수원으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총리 이곳에서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준비를 할 예정이다. 사진 임현동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새 총리는 의전 총리, 방탄 총리가 아니라 강한 책임의식 가지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1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 있는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내정자 사무실에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지난 14일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서 이 후보자는 "새 정부가 출범한 지 나흘 만에 군사 도발한 것은 한반도 안보 엄중하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라며 "국회에 있었을 때보다 더욱더 한반도 현실 직시하며 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총리실 인사청문회 준비반은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준비 활동을 시작했다. 청와대는 지난 12일 문재인 대통령 명의로 된 이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서를 국회 사무처에 제출했다. 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인사청문 특별위원회가 구성되고 20일 이내에 시행된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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