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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쇼핑몰 갖춘 초고층 … 연 5% 수익 보장

중앙일보 2017.05.15 01:00 경제 8면 지면보기
제주에 초고층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대형 쇼핑몰 등을 갖춘 복합리조트 단지에서 20년간 연 5%의 수익을 보장하는 분양형 호텔이 분양 중이다. 롯데관광개발과 중국 녹지그룹의 자회사인 그린랜드센터제주는 제주시 노형동에 짓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단지(조감도) 내 호텔레지던스 850실을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38층, 높이 169m로 현재 제주에서 가장 높은 롯데시티호텔(22층, 높이 89m)의 2배 정도여서 확 트인 바다·한라산 조망권을 갖춘다.
 

제주 드림타워 호텔레지던스

지상 38층 2개 동의 쌍둥이 건물로 5성급 호텔(750실)과 호텔레지던스(850실), 제주 최대 규모 쇼핑몰, 외국인용 카지노 등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지상 8층에 조성되는 4290㎡ 규모의 ‘풀데크’는 바다 등의 조망을 즐기며 쉴 수 있는 휴게시설이다. 28m 길이의 대형 야외수영장과 아이를 위한 키즈풀, 파티를 위한 카바나·바비큐스테이션을 만든다.
 
지상 3~4층 2만48㎡의 쇼핑몰은 실내에 들어서는 제주 최대 규모다. 신라면세점·롯데면세점과 함께 제주의 쇼핑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
 
호텔레지던스는 지상 8~38층을 차지한다. 전용면적 65~136㎡ 크기다. 모든 객실이 다른 5성급 호텔(40㎡)보다 훨씬 넓은 ‘올 스윗’(All Suite) 호텔이다. 롯데관광개발이 복합단지에 함께 짓는 호텔과 통합해 운영하고 호텔과 동일하게 하우스키핑·룸서비스·도어맨 등 특급호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레지던스는 실별로 개별 등기돼 투자자가 소유권을 갖고 언제든 사고팔 수 있다. 분양가는 실당 7억~16억원 선이다.
 
롯데관광개발은 분양 받는 사람에게 입주 후 20년간 분양가의 5%를 확정수익금으로 지급하고 연간 24일간 객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객실을 사용하지 않으면 연 6%를 확정수익으로 준다.
 
드림타워는 제주의 명동으로 불리는 노형오거리에 들어서고 제주국제공항이 3㎞ 이내, 제주국제크루즈터미널이 7㎞ 거리여서 외국인 관광객이 오기 편리하다.
 
연간 14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쇼핑하는 신라면세점·롯데면세점이 가깝고, 중국인의 관광필수코스인 바오젠거리도 인근에 있다.
 
분양을 맡은 더감 원성윤 본부장은 “새 정부 출범으로 한·중 관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투자 문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단지는 2019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마련돼 있다. 문의 02-555-7772.
 
안장원 기자 ahnj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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