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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가인터넷 가입자 300만 시대

중앙일보 2017.05.15 01:00 경제 6면 지면보기
KT는 기가인터넷 가입자 수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약 860만 명에 달하는 전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의 35%에 해당하는 수치다.
 

초고속 인터넷 사용자의 35%

기가인터넷은 기존 인터넷 최대 속도였던 100메가 광랜을 5~10배 빠르게 한 인터넷으로 이동통신 3사가 이 시장에서 치열하게 고객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KT 관계자는 “지난 3월 구형 아파트에서도 추가 증설 없이 최고 1Gbps 속도를 제공하는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고, 구리선을 활용해 1기가급 속도를 낼 수 있는 ‘기가 와이어’를 선보인 기술력이 소비자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KT는 그간 기가인터넷 도입을 위해 투자를 꾸준히 늘려 왔다. 지난 2014년에 3년간 총 4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으며 지난해까지 유선 인프라에 3조 8000억원을 쏟아부었다.
 
KT는 기가인터넷 300만 가입자 돌파를 맞아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22일부터 다음 달까지 KT 공식 온라인몰 ‘올레샵’에서 기가인터넷과 IPTV 등 KT 서비스에 동시 가입하는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이마트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태희 기자 adonis5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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