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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생각나요"…청와대 비서실장 닮은꼴 화제

중앙일보 2017.05.11 19:37
"방글방글 웃으면서 이야기하는데 자꾸 OO 생각나요."
 
배우 정우(왼쪽)와 임종석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오른쪽). [사진 일간스포츠, 청와대사진기자단]

배우 정우(왼쪽)와 임종석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오른쪽). [사진 일간스포츠, 청와대사진기자단]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 장의 사진과 함께 올라온 글이다. 한장은 임종석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 다른 한장은 배우 정우의 사진이다.
 
임 실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 나와 문재인 대통령의 새 참모진 인선을 발표했다. 조국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윤영찬 홍보수석, 이정도 총무비서관, 권혁기 춘추관장 등이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임 실장은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신임 참모진을 소개하던 중 몇 번 웃음을 보였는데, 일부 커뮤니티 이용자가 이 모습을 두고 배우 정우의 모습과 흡사하다고 지적한 것이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또 다른 커뮤니티 이용자는 "임종석 비서실장한테서 배우 정우가 자꾸 보인다"며 "응답하라에서 쓰레기로 나왔던 배우"라고 부연했다. 이 글에는 "저도 중년의 정우가 보였다"는 등의 댓글이 달렸다.
 
한편 임 실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수배 전단이 나왔다며 2015년 방영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한 장면을 캡처해 올리기도 했다. 임 실장은 한양대 총학생회장이던 1989년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3기 의장을 맡아 임수경 전 의원의 '평양 축전 참가'를 진두지휘해 지명수배됐다. 정우는 같은 시리즈의 이전 드라마인 '응답하라 1994'에 주연으로 열연한 바 있다.
 
[사진 임종석 트위터]

[사진 임종석 트위터]

전남 장흥이 고향인 임 실장은 1980년대 운동권 출신으로 올해 51세다. 문 대통령이 지향하는 '젊은 청와대'를 대표하는 인물로 꼽힌다. 16대 국회의원과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하고, 대선 기간에는 문재인 후보 캠프의 비서실장 역할을 맡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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