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 박용석]](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5/11/2ac19e57-e2bc-47eb-b249-6f4d989e184a.jpg)
[일러스트 박용석]
인천 연수경찰서는 중고차 딜러인 A(24)씨에 대해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중학교 동창인 A(24)씨와 B(24)씨는 지난 3월 29일 오전 3시45분쯤 인천 동춘동 연수구청 사거리 인근에서 함께 술을 마신 뒤 함께 귀갓길에 나섰다. 그러다 사소한 의견 차이가 말다툼으로 번졌고, 화가 난 A씨가 B씨를 K5 차량으로 들이받았다.
당시 A씨는 만취 상태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41%였다. B씨는 오른쪽 다리가 부러지는 등 전치 8주의 부상을 입었다. A씨는 B씨를 총 4차례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