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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당, 기호0번 ‘박근혜’ 후보…무효표 처리

중앙일보 2017.05.10 12:41
제19대 대통령으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당선된 가운데 황당한 무효표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선거 중 포착된 것으로 보이는 투표용지 사진 한장이 올라왔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투표용지 맨 위에는 볼펜으로 글씨가 적혀있다. 이 유권자는 기호란 에는 '0' 정당에는 ‘영원한’ 후보 이름에는 ‘박근혜’라고 수기로 쓰고 도장을 찍어 지지를 표현했다. 이 표는 무효표로 처리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정국으로 실현된 장미 대선에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향수를 못 잊고 다시 대통령으로 뽑겠다는 유권자가 있다는 사실에 누리꾼들은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전국 곳곳에서 '황당한' 무효표가 나왔다. 후보 2명을 동시에 찍거나 모든 후보에게 기표한 투표용지도 있었다. 경남 밀양에서는 한 유권자가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후보를 제외하고 나머지 후보들에게 모두 기표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선에서 무효표는 총 13만 4733표로 나타났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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