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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제19대 대통령 취임…정치권, 대선 후 국면 돌입

중앙일보 2017.05.10 05:00
제19대 대통령, 오늘 당선증 수령과 동시에 직무 수행 나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9일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본 뒤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 : 오종택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9일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본 뒤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 : 오종택 기자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문재인 당선인은 오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당선자 결정안' 의결 직후 대통령으로 신분이 바뀌게 됩니다. 선관위는 오늘 오전 9시쯤 전체 회의를 열고 이를 의결할텐데요, 대통령직 인수기간 없이 즉시 직무를 수행하게 되는 만큼 문 당선인은 당선증을 전달받은 즉시 국회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약식 취임식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이날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사표를수리함과 더불어 자신도 사의를 표명할 방침인데요, 참모진 인사의 경우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 즉시 업무 수행이 가능한 만큼 문 당선인은 청와대 참모진 꾸리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리와 장·차관 등의 인선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산불 진화 중 순직한 고(故) 조병준 정비사 영결식 거행
지난 8일 비상착륙한 산림청 헬기. 사진 : 강원도 소방본부 제공

지난 8일 비상착륙한 산림청 헬기. 사진 : 강원도 소방본부 제공

강원 지역에 발생한 산불 진화 현장에서 헬기 사고로 순직한 고(故) 조병준(47) 정비사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10시 전북 전주시 삼성장례문화원에서 산림청장장(葬)으로 거행됩니다. 1997년 산림청에 입사해 산림항공본부에서 일하던 조 정비사는 지난 8일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진화 현장에 투입됐다가, 타고 있던 헬기가 고압선에 걸려 비상착륙을 시도하던 도중 추락해 순직했습니다. 조 정비사는 국립대전현충원 순직공무원 묘역에 안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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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영상 비즈니스 축제 부산 콘텐츠 마켓(BCM) 10일 개막
부산 콘텐츠 마켓(BCM) 2016 JTBC 부스 모습. [중앙포토]

부산 콘텐츠 마켓(BCM) 2016 JTBC 부스 모습. [중앙포토]

방송·영상 비즈니스 축제인 제11회 부산콘텐츠마켓(BCM) 2017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가장 큰 해외 손님이었던 중국은 31개 업체에서 57명이 참가해 예년의 절반 이하로 줄었고, 일본(58개사, 116명)과 대만(29개사, 55명) 등이 주요 국가로 참여합니다. 올해 마켓에는 중국의 사드 사태 영향으로 한국 콘텐츠를 중국에 판매하던 기존 방향에서 벗어나 해외 콘텐츠를 국내외 바이어에게 판매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마켓+에서는 일반시민 대상 전시 및 체험 중심의 융합콘텐츠 페스티벌 열고, 융·복합 트렌드와 4차 산업혁명을 아우르는 융합콘텐츠(드론, VR, 3D프린터, 로봇 등) 분야의 165개 부스가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니다. 
 
황교안 국무총리, 오늘 사의 표명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산불대응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 청와대사진기자단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산불대응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 청와대사진기자단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오늘 오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확정되면 곧바로 전화를 걸어 사의를 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총리는 또 새 대통령이 임기를 시작하기 전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과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사표도 수리할 계획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당선을 확정하면 문재인 당선인은 대통령으로서 임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국민의당 선대위 소집, 안철수 거취 표명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 나와 사실상 패배를 인정했다. 사진 : 박종근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 나와 사실상 패배를 인정했다. 사진 : 박종근 기자

국민의당이 오늘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소집해 대선 패배에 따른 당 수습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전날 박지원 대표는 안철수 후보의 대선 패배 승복 발언에 이어 "선거를 책임졌던 저로서는 국민에게 깨끗하게 인정한다"며 "당의 입장에서 분석할 것은 분석하고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앞으로 나아갈 것을 결정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날 선대위 회의에서는 당 지도부 거취 문제를 비롯해 안 후보의 향후 거취와 역할 등에 대해서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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