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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강릉 대관령서 열 관측…산불 재발화했나

중앙일보 2017.05.08 22:29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 고갯길 어흘리 일대 사유림에서 8일 오후 10시 열이 감지돼 군 당국이 확인에 나섰다.
 
6일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로 도로변 산림이 불에 타면서 화염과 짙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 [사진 강원도 소방본부]

6일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로 도로변 산림이 불에 타면서 화염과 짙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 [사진 강원도 소방본부]

육군은 산불 발생 지역인 대관령박물관과 강릉시청에 열상감시장비(TOD)를 각각 1대씩 설치해 운용중이다. 이런 가운데 이 지역에서 일부 열이 감지된 것이다. 열상감시장비는 사람이나 물체가 발산하는 적외선 에너지를 영상으로 나타내는 장비다. 잔불이 살아나 열이 발생할 경우 즉각 관측이 가능하며, 해당 지점을 좌표로 알려줘 초기 진화에 도움을 준다.
 
전날 산불이 재발화한 시간이 이날과 비슷한 오후 9시쯤이었던 데다, 이날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군 당국은 확인작업에 나섰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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