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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유세 현장에 모형 권총… 제지하는 경찰관 폭행한 80대

중앙일보 2017.05.08 22:16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제19대 대통령 선거 마지막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제19대 대통령 선거 마지막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유세 현장에서 모형 권총을 갖고 있던 80대 노인이 이를 압수하려는 경찰을 폭행한 사건이 벌어졌다.
 

유세 현장에 모형권총
제지하는 경찰 폭행 혐의

서울 종로경찰서는 8일 오후 7시30분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문 후보 유세 현장에서 모형 권총을 압수하려는 경찰관을 때린 혐의(공무집행방해)로 박모(86)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씨는 평소 커다란 왕관을 쓰는 등 특이한 복장을 하고 촛불집회에 참석한 적이 있다고 한다.
 
지난 5일에는 문 후보를 암살할 것이라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한 20대 네티즌이 검거되는 사건도 있었다. 경찰은 이튿날(6일) 진행된 ‘프리허그’ 행사 현장에 660여명의 경력을 파견해 문 후보를 경호했다.
 
홍상지 기자 hongs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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