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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값도 올라" 롯데칠성 평균 7.5% 가격 인상

중앙일보 2017.05.08 20:43
[롯데칠성 홈페이지 캡쳐]

[롯데칠성 홈페이지 캡쳐]

 지난해 11월 코카콜라의 가격인상에도 동요하지 않던 롯데칠성음료가 사이다와 캔커피 등 7개 브랜드 14종의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사이다 캔커피 등 7개 브랜드 14종 제품
50원에서 최대 200원 인상

롯데칠성음료는 8일 ‘칠성사이다’, ‘레쓰비’, ‘펩시’, ‘핫식스’, ‘실론티’, ‘솔의눈’ 등 14종의 편의점 공급가를 7.5%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은 롯데칠성음료의 원부자재 인상에 따른 매입가 인상 요청에 따라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편의점 업체가 가격을 인상한 것이다. 인상폭은 50원에서 최대 200원이다.  
 
편의점별로 다소 가격 차이가 있지만 칠성사이다 250㎖캔은 1300원에서 1400원(7.7%)으로, 355㎖캔은 1500원에서 1600원으로(6.6%), 1.5ℓ페트는 2900원에서 3100원(6.9%)으로 인상됐다.  
 
캔커피 레쓰비 2종은 850에서 900원(5.9%)으로, 핫식스 2종(오리지날·자몽)은 1100원에서 1200원(9.1%)으로, 실론티 240㎖은 1000원에서 1100원(10%)으로, 솔의눈 240㎖은 1100원에서 1200원(9.1%)으로 각각 올랐다. 펩시콜라 1.5ℓ페트는 2700원에서 2800원(3.7%)으로 소폭 가격이 올랐다.  
 
이번 가격 인상은 편의점 채널에서 우선적으로 적용됐으며 향후 대형마트 등 할인점에도 적용될 방침으로 알려졌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편의점에 대해 8일자로 공급가를 올렸다”며 “대형마트 등 타 채널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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