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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문재인 2~3% 차이로 이길 것”

중앙일보 2017.05.08 12:28
정준길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중앙포토]

정준길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중앙포토]

정준길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홍준표 대선후보의 승리를 확신하면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2~3%가 나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정 대변인은 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자체 판세 분석을 통해 “저희는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한 열흘 정도 전만 하더라도 안철수ㆍ문재인 후보 논평 비율이 4대 6이었다”며 “어느 순간에 안철수 후보에 대한 논평은 거의 하나도 없다. 나름대로 전략이 있다. 그 속에 답이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보수 대통합’이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대변인은 바른정당 탈당파를 받아들인 것과 친박계 인사들에 대한 징계 해제 조치 등을 통해 보수 유권자의 표심이 홍 후보로 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변인은 이러한 판세 분석에 대해 “유승민 후보에 대한 지지가 늘고 있는 건 우리 쪽 지지자가 가는 게 아니고 문재인 후보나 안철수 후보 지지자들이 일부 움직이는 걸로 보인다”며 “사실 초접전으로 예상을 했었는데 그런 현상들이 오히려 우리한테는 약간의 숨통을 주는 게 아닌가”라고 말했다.
 
또 정 대변인은 “홍준표 후보는 서민 출신 대통령이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하실 분이고 국가안보의 위기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을 제대로 지켜주실 분”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조금은 거친 발언하셔서 문제가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거짓말하고 변명하고 말 바꾸기 하는 그런 정직하지 못한 대통령보다는 그래도 솔직담백한 대통령이 필요한 것 같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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