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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vs 트뤼도 누가 더 매력적?"

중앙일보 2017.05.08 10:41
나폴레옹 이후 가장 젊은 프랑스의 리더가 된 에마뉴엘 마크롱은 SNS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캐나다의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비교하면서 누가 더 매력적인 국가 정상인지 토론까지 벌어지고 있다. 
7일 프랑스 대통령에 당선된 에마뉘엘 마크롱. [사진 마크롱 페이스북]

7일 프랑스 대통령에 당선된 에마뉘엘 마크롱. [사진 마크롱 페이스북]

 

마크롱 당선에 SNS 반응도 뜨거워
최연소에 여성 인기 많은 마크롱
43세에 취임한 트뤼도와 비교

트위터에선 “두 사람이 만나는 모습을 꼭 보고 싶다”는 희망도 넘쳐난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진보는 진정으로 핫한 정치인들 갖게 됐다”고 글을 남겼다. “두 사람을 주인공으로 한 ‘팬픽’을 쓸 때가 됐다”는 트위터 사용자도 등장했다.  
마크롱과 트뤼도 중 누가 더 매력적인지 비교하는 트위터의 글. [트위터 캡처]

마크롱과 트뤼도 중 누가 더 매력적인지 비교하는 트위터의 글. [트위터 캡처]

 
올해 만으로 39세인 마크롱은 특히 여성 유권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관습을 깬 24세 연상인 부인과의 결혼이 호감을 산 것이다. 프랑스 여성들은 “주름진 아내 옆에 선 마크롱은 페미니스트처럼 보인다”며 열광했다.  
지난 2월 백악관에서 옆자리에 앉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바라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중앙포토]

지난 2월 백악관에서 옆자리에 앉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바라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중앙포토]

 
2015년 43세 나이에 취임한 트뤼도 총리도 수려한 외모와 건강한 이미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트뤼도매니아(Trudeaumania)’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다. 패션 감각도 뛰어나 지난해 미국 잡지 ‘배너티페어’는 그를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했다. 남성 패션 잡지인 GQ는 트뤼도를 ‘세계 최고의 말쑥한 총리’라 불렀다. 
지난 2월 백악관을 방문했을 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가 그를 묘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SNS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홍주희 기자 hongh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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