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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직원 2명 영등포 모텔서 필로폰 투약하다 검거

중앙일보 2017.05.08 08:59
밀수된 필로폰.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중앙포토]

밀수된 필로폰.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중앙포토]

국내 대기업에서 일하는 남성 2명이 서울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34)와 B씨(41)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2일 서울 영등포구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일회용 주사기로 투약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모텔에서 필로폰 22g도 압수했다. 4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시가로는 6000만원에 달한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알게 된 조선족으로부터 필로폰을 받은 뒤 최근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검거 당일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여성들에게 모텔에서 마약을 함께 투약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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