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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촛불' 심상정이 '적폐' 홍준표 청산해야…60년 대한민국 대개혁의 시작"

중앙일보 2017.05.06 16:09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6일 "대한민국 민주주의 향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촛불' 심상정이 '적폐' 홍준표를 꺾느냐 마느냐는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일 강원도 춘천 명동거리와 중앙시장을 돌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 : 정의당 제공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일 강원도 춘천 명동거리와 중앙시장을 돌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 : 정의당 제공

심 후보는 이날 경기도 안산 고잔신도시 유세현장에서 "(이것이) 60년 대한민국 대개혁의 시작"이라며 "촛불시민혁명을 완성하는 촛불크로스를 이뤄달라. 정치혁명을 이뤄달라"고 밝혔다.
 
심 후보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의 '정의당은 다음 기회에' 발언에 대해선 "문재인 후보의 최종 득표율이 얼마나 되는지, 2위가 누가 되는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며 "심상정에게 주는 한 표는 사표가 아니고 '일타삼표'"라고 맞섰다. "심상정의 한 표는 홍준표 잡는 적폐청산의 한 표, 문재인을 견인하는 개혁의 견인차가 되는 한 표, 안철수의 새정치를 대체하는 정치혁명의 한 표"라는 것이다.
 
한편, 이날 심 후보는 "문 후보를 비롯한 다른 후보는 현상유지 정책을 하겠다는 것이다. 재벌, 부자 눈치 보는 정치를 하겠다는 것"이라며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민간기업 비정규직 사용사유 제한, 동일노동 동일임금 80% 실현,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 등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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