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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미세먼지로 긴급재난 문자 처음 받아”

중앙일보 2017.05.06 14:58
[사진 에어코리아]

[사진 에어코리아]

미세먼지로 긴급 재난 문자를 받았다는 네티즌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네티즌이 “미세먼지로 긴급재난 문자를 처음 받았다”며 문자 사진을 올렸다. 해당 문자는 오전 8시 16분 발송된 것으로 나왔다. 문자에는 ‘[경기도청] 오늘 02시부터 경기도 권역 미세먼지 경보 발령, 어린이‧노약자 실외 활동 금지, 마스크 착용하세요.’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4월 중순 국민안전처는 “수도권에 심한 미세먼지 농도가 예상되거나 주의보가 내려졌을 때 긴급재난문자를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 국민에게 보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에어코리아]

[사진 에어코리아]

 
 미세먼지 긴급재난문자는 수도권 전체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그날 오전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균 50㎍/㎥를 초과했을 때나 다음날 미세먼지 농도가 3시간 이상 ‘매우 나쁨(100㎍/㎥ 초과)’으로 예보됐을 때, 그날 오후 5시에 서울, 경기(북부·중부·남부·동부), 인천(강화·서부·동남부·영종)의 9개 권역 중 1곳 이상에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을 때 발송된다.  
[사진 에어코리아]

[사진 에어코리아]

 
 이날 경기 김포시와 백령도 등 서부 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최대 410㎍/㎥에 달했다. 충남 서산시도 미세먼지 농도가 454㎍/㎥를 넘었다. 서울은 강서 지역이 287㎍/㎥를 넘어서는 등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밖에 경기 시흥시(329㎍/㎥), 군포시(313㎍/㎥), 안산시(302㎍/㎥) 등으로 높게 나타났다. 울산 지역(225㎍/㎥)과 부산 지역(148㎍/㎥)도 ‘매우 나쁨’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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