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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기간, 국제항공료 껑충

중앙일보 2017.05.06 10:58
인천공항 여행객.[중앙포토]

인천공항 여행객.[중앙포토]

 ‘징검다리 황금연휴’에 유가 상승세까지 겹치면서 국제항공료가 4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4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라

지난 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국제선 항공료는 1년 전에 비해 4.5% 상승했다. 2012년 5월(5.3%) 이후 4년 11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오른 것이다. 국내선 항공료도 7.3%나 올라 2012년 9월(8.4%)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항공요금이 껑충 뛴 것은 이달 초 노동절, 부처님오신날, 어린이날 등 황금 연휴로 항공사가 정하는 성수기가 지난해보다 늘어났기 때문이다. 지난해 4월에는 성수기가 하루도 없었지만 올해 4월은 모든 항공사가 28~30일 사흘간을 항공요금을 올려 받는 성수기로 분류했다.  
 
여기에 기름값이 오르면서 유류할증료 부담도 커졌다. 지난달 석유류 물가는 11.7% 올라 전체 물가를 0.48%포인트 끌어올렸다.
 
항공료가 포함된 단체여행비도 큰 폭으로 올랐다. 지난해 해외 단체여행비는 7.1%, 국내 단체여행비는 3.9% 상승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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