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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재인 유세 중 암살 암시 글 주식갤러리에 올랐다가 삭제돼

중앙일보 2017.05.06 08:21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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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를 향해 오늘(6일) 유세 중 암살을 암시하는 글이 올랐다가 삭제됐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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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온라인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 주식갤러리에는 ‘내일 그 XX 프리허그하면서 암살할거다’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1960년 10월 12일 일본의 우익 청년 운동가였던 야마구치 오토야(山口 二矢)가 사회당 아사누마 이네지로(浅沼稲次郎)를 연설 중에 살해하는 장면이다. 야마구치는 도쿄 소년 감호소 복역 중 ‘천황폐하 만세! 칠생보국(天皇陛下萬歲、七生報國)’이란 유서를 남기고 자살했다. 해당 사진은 6일 오전 8시 현재 삭제된 상태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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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후보는 오늘 오후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앞 거리에서 ‘프리허그’ 행사를 열 예정이다. 문 후보는 최근 제19대 대선 사전투표율이 25%를 넘으면 유권자들과 홍대 프리허그 행사를 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5일 마감된 사전 투표율은 26%를 기록했다. 조국 서울대 교수는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해당 글 링크를 공개하며 해당 네티즌의 말을 ‘광기’라고 비난했다.
 
지난해 12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3차 청문회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행료 영수증을 보이며 증인들에게 질의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해 12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3차 청문회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행료 영수증을 보이며 증인들에게 질의하고 있다. [중앙포토]

 주식갤러리는 지난해 12월 최순실 국정농단 관련 국정감사에서 주목을 받았다. 당시 주식갤러리 네티즌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검증청문회 당시 영상을 제보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입을 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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