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 촬영된 순간, 유씨의 표정은 웃고 있는 모습이었지만 해당 남성의 행동은 불쾌감을 주는 것을 넘어 성희롱 등 범죄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논란이 거세진 가운데 바른정당 측은 이날 해당 남성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선대위 관계자는 법률지원단 검토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며 6일 오전 중 직접 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 페이스북]](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5/05/a8c0e6e3-0141-4f55-8753-61bfc0cfe5e4.jpg)
[사진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 페이스북]
또,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 딸 유담 양을 성추행하는 이 버러지보다 못한 인간을 수배한다"며 "반드시 체포하여 법의 심판대에 세웁시다"라고 밝혔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