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재인 “김정은 다룰 수 있는 지도자로 평가 받아”…美 타임지 실제 보도 내용은?

중앙일보 2017.05.04 16:30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트위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트위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지의 표지를 장식했다.
 
문 후보 측은 4일 오후 문 후보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번 주 타임지 표지 모델이 됐다"고 밝혔다.
 
타임지는 5월 15일자로 쓰여 있다. 문 후보 캠프에 따르면 타임지는 '인터내셔널'판이 아닌 '아시아'판 표지다. 발행 날짜는 오는 6일로 예정돼 있다. 또, 문 후보에 대한 별도의 인터뷰 기사가 실린 것이 아닌 문 후보에 대한 타임지의 분석기사라는 게 문 후보 캠프 측의 설명이다.
 
문 후보 측은 트위터에서 "김정은을 다룰 수 있는 한국의 지도자라고 평가해 줬다"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은 '협상가(The Negotiator)'라고 붙었다.
[사진 문재인 후보 공식 트위터]

[사진 문재인 후보 공식 트위터]

다만, 문 후보 측이 트위터에서 밝힌 것과 같이 타임지가 문 후보에 대해 '김정은을 다룰 수 있는 리더'라고 평가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타임지 표지엔 "김정은을 다루는 한국의 리더 자리를 노리는 문재인"(Moon Jan-in aims to be the South Korean leader who can deal with Kim Jon Un)이라고만 적혀있다.  
 
문 후보 측 관계자는 "캠프 외신대변인도 아직 기사를 보지 못 했지만, 문 후보나 외신대변인이 타임지 쪽에 한 말은 아니다"고 밝혔다.
 
문 후보 측은 타임지의 기사 온라인판이 내일 오전 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