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5/04/bdf4b9af-2e36-49e4-b7ca-e8d65d13aef1.jpg)
인천국제공항.[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공기업중 유일한 4000만원대 초봉
8년째 1위를 기록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3년부터 신입사원들에게 4000만원 이상의 초봉을 지급하고 있다.
2위는 3999만원을 기록한 한국감정원이 차지했다. 2015년 한국감정원은 4위를 기록했다.
이어 3위부터 ▷한국가스공사(3987만원), ▷한국마사회(3965만원), ▷주택도시보증공사(3813만원), ▷한국동서발전(3799만원), ▷한국남부발전(3787만원), ▷한국광물자원공사(3752만원), ▷한국수력원자력(3740만원) ▷한국중부발전(3702만원) 등의 순이었다.
30개 공기업 신입사원 초봉 평균은 지난해 3421만원으로 2015년 3305만원에 비해 3.5% 증가했다. 30개사 중 3곳만 3000만원 미만의 초봉을 지급했다.
26개사는 전년보다 초봉이 올랐으며 2개사는 동결, 나머지 2개사는 삭감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3163만원에서 3423만원으로 8.2% 올라 초봉 인상률이 가장 컸다.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529만원에서 2715만원으로 7.4%, 한국중부발전은 3450만원에서 3702만원으로 7.3% 각각 초봉이 올랐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