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방송된 채널뷰 '진짜 사랑 시즌 6 - 짠돌이 아빠'편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진짜 사랑은 소설적인 사건·상황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큐멘터리다. 허구의 상황을 마치 실제인 것처럼 보이게 연출해 페이크 다큐멘터리로 불리기도 한다.
![[사진 '진짜 사랑 시즌 6']](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5/04/abff60b7-b065-4e66-b970-550e3aa270f5.jpg)
[사진 '진짜 사랑 시즌 6']
![[사진 '진짜 사랑 시즌6']](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5/04/b4145148-e5eb-4f0e-b4dc-6197cf856df3.jpg)
[사진 '진짜 사랑 시즌6']
사연을 각색해 재연해내는 영상임에도 네티즌들은 상황에 몰입하며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이런 거 보면 참 짠하다. 부모 입장도 아이 입장도 다 이해가 된다"는 댓글은 가장 많은 공감을 얻었다.
그러나 "딸 교복은 사줘야 되는 거 아닌가" "휴대 전화가 70만~100만원인데 그거 안 산 대신 교복 한 벌 사줄 수 있는 거 아니냐"며 지나치게 인색한 아빠의 태도를 비난하는 반응도 있었다.
이형진 인턴기자 lee.hyungj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