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동욱 총재 제공]](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5/04/1043b263-af2b-4b4f-b93a-d462e7f2a50d.jpg)
[사진 신동욱 총재 제공]
![[사진 신동욱 공화당 총재 제공]](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5/04/0bdb0666-499b-4b75-ade7-26cde8a40e7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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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신 총재와의 일문일답.
- 홍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 “보수의 단일화가 굉장히 중요하다.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이 박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진짜 지지율이라고 본다. 홍 후보가 탄핵이 부당하다고 하고, 박 전 대통령 사면복권하겠다고 하지 않았나”
- 조원진 새누리당 후보는.
- “조 의원 고생한 건 알고 있다. 하지만 보수는 분열해서 망하고 진보는 거짓말로 망한다. 좌파정권을 저지할 수 있는 후보는 (지지율) 1%도 안 나오는 조 후보가 아니라 20%대의 홍 후보다.”
- 조 후보가 단일화 얘기도 했는데.
- “억지다. 단일화도 어느 정도 급이 돼야 하는 거다.”
- 홍 후보의 TV토론은 어떻게 보나.
- “잘 했다고 보진 않는다. 하지만 '득점'을 잘 했다.”
- 박 전 대통령도 홍 후보를 지지하나.
- “당연한 거 아니냐. 확인된 건 아니지만 우리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다. 우리는 가족이다. 심정적으로 교감한다. 가족은 이심전심이다. 누구보다 잘 안다.”
- 박 전 이사장이 밝힌 박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가 논란이 됐다.
- “아내가 부신기능저하증을 얘기했더니, 어떻게 만나지도 않고 아느냐고 한다. 아내가 얘기한 건 오래 전부터 부신기능저하증을 앓았다는 거다. 아내도 그 약을 먹고 있다. (박 전 대통령) 건강은 괜찮은 걸로 알고 있다. 계속 약을 복용하고 관리해야 하는 지병이라 그게 염려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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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호 기자 ha.junho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