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정운천 의원 [중앙포토]](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5/04/e26a70dc-4a37-45b9-89d8-24820ddefd30.jpg)
바른정당 정운천 의원 [중앙포토]
한때 바른정당 탈당파와 함께 탈당설이 돌았던 정 의원은 이날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저는 전주에서 선거 혁명을 일으킨 유일한 호남 보수”라며 “제가 보수의 미래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당 안팎에서 자신에 대해 ‘바른정당 잔류’ 등의 표현을 쓰는 데 대해 “탈당을 검토한 게 아니라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했던 것”이라며 탈당파와는 선을 그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전주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허진 기자 bi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