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백상예술대상 캡쳐]](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5/04/7cd856ea-a2d9-4e3c-baa9-65335dc01e85.jpg)
[사진 JTBC 백상예술대상 캡쳐]
공로상 시상은 라미란, 박신혜가 했다. 두 사람은 무대에 올라 고인과 함께 한 시간을 돌아보며 눈물을 삼켰고 고인의 아들 이민우 씨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추억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던 때를 회상했다.
시상식에 나타난 김영애의 추모 영상은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게 했다. 영상 속 고인은 "다시 태어나도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故 김영애는 지난 4월 9일 향년 66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2012년 췌장암 판정을 받고 수술했으나, 지난해 겨울 건강이 악화돼 병원에서 치료 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