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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명 vs 12만 명, 장진호 전투 기념비 미 해병대 박물관서 제막식

중앙일보 2017.05.04 01:00 종합 22면 지면보기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의 부친이 참전했던 장진호 전투의 기념비(사진) 제막식이 4일 미국 버지니아주의 해병대박물관에서 열린다. 함경남도 장진호 전투는 1950년 11월 2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미국 1해병사단 1만5000여 명이 중공군 7개 사단 12만여 명과 싸우며 포위를 뚫고 흥남으로 철수했던 전투다. 미군 4500여 명이 숨졌다.
 

중공군 포위 뚫고 흥남철수 지원
미 합참의장 부친도 참전한 전투

이 전투에서 인해전술로 나선 중공군을 돌파한 미군은 흥남에 집결해 피난민 10만여 명을 함정과 수송선 등에 태워 남쪽으로 내려 보내는 세계 전쟁사에서 전례를 찾기 어려운 흥남 철수작전에 나선다.
 
제막식에는 스티브 옴스테드 예비역 중장 등 미군 참전용사들과 던포드 합참의장, 박승춘 보훈처장 등이 참석한다.
 
워싱턴=채병건 특파원, 서울=강태화 기자 mfem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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