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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 명가] ‘미니 위례신도시’ 성남 고등지구 분양 1호

중앙일보 2017.04.28 00:02 주말섹션 4면 지면보기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 
 

전용 84㎡ 단일형 768가구
상업·교육시설 인접 노른자

서울 세곡·내곡지구를 비롯해 판교신도시와 가까워 ‘미니 위례신도시’로 불리는 경기 성남시 고등지구에 첫 분양 물량이 나온다. 호반건설이 다음달 성남 고등지구 S2블록에 분양 예정인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이다. 지하 3층~지상 14층 19개 동, 전체 76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의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고등지구는 성남시 수정구 고등·시흥동 일대 56만9000㎡의 부지에 조성되는 공공택지로 내년 상반기까지 국민임대·행복주택·민간분양 등 4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 세곡·내곡지구와 판교·위례신도시 중간에 위치해 이들 지역의 대체 주거지로 관심이 크다. 단지 남쪽 2㎞ 거리에 동판교가 있고 세곡·내곡지구도 북쪽으로 5㎞ 정도 거리에 불과하다.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분당~내곡 간 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강남·판교로 출·퇴근이 편하다. 업계 관계자는 “성남 고등지구는 입지·교통여건 등 장점이 많아 지난해 S-1블록 용지 분양에 369개 건설회사가 입찰에 나섰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강남·판교 이웃 성남 고등지구의 첫 분양 물량인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 조감도.

강남·판교 이웃 성남 고등지구의 첫 분양 물량인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 조감도.

특히 이 단지가 들어서는 S2블록은 상업지역·교육시설이 가까워 고등지구에서도 주거 여건이 가장 좋다는 평가다. 왕남초와 학교 용지가 인접해 있고 상적천과 근린 공원(예정) 등이 가깝다. 호반건설은 채광·통풍을 고려해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에 판상형 4베이(방 셋과 거실 전면 배치) 설계로 주거 쾌적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수요자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가변형 벽체를 적용한다. 주부들이 살림하기 편하도록 주방공간을 설계하고 주택형에 따라 드레스룸·팬트리·현관 창고·안방 워크인클로젯 같은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센터·골프 연습장·작은 도서관·키즈 클럽·주민 회의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위로는 서울 강남권, 아래로는 판교를 각각 끼고 있는 성남 고등지구 첫 분양 단지에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의 희소성이 커진 만큼 벌써부터 인터넷 청약 정보 카페가 개설될 정도”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자곡동 660번지(자곡사거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 1566-8782
 
이선화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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