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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난 한 놈만 팬다 … 文만”

중앙일보 2017.04.27 20:52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27일 오후 충남 아산 온양온천역 앞 유세장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27일 오후 충남 아산 온양온천역 앞 유세장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27일 영화 ‘주유소습격사건’의 대사 “나는 한 놈만 팬다”를 인용하며 “시작부터 지금까지 나는 문재인 후보만 패고 있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충남 아산 온양온천역 광장 유세에서 “이제 저희 자체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지지도가) 안철수를 넘었기 때문에 다음주부터는 문 후보와 한판 붙는다. 그 사람은 대통령이 되면 안 되니까”며 이같이 말했다.
 
홍 후보는 “홍준표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까 주식이 폭등했다”며 “6년 만에 최고다. 홍준표가 대통령이 되면 주식이 폭등하고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고 해서 주식이 폭등했다”라고 했다. 
 
이날 유세에서 홍 후보는 집권시 영남ㆍ충청권 국회의원들을 대거 내각에 기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보수우파들이 가장 많은 곳이 충청도”라며 “각료를 전부 국회의원으로 채우려고 한다. 첫 내각은 영남ㆍ충청권으로 해보자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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